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단연 '유산소운동'이다. 웰빙이 사회적인 코드로 대두되고 있는 최근, 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떨쳐내고 보다 슬림한 몸매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이다.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하였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걷기 운동이다. 일상생활에 연관을 짓는다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운동을 하여도 무방하고 가장 간단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요통으로 인해 포기할 때가 있다. 심할 때에는 다리까지 저릴 경우도 있다.
■운동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50대 직장인 김학인씨는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하였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걷기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에 도전하였는데 어느 날부터 걷기를 할 때마다 나타나는 요통으로 걷기를 포기하였다. 오래 걸으면 허리가 점점 아파와 걷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운동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허리가 아파 운동을 할 수 없으니 살은 더 찌고 복부에 살이 찌니 허리가 더 아픈것 같다."고 호소한다.
김씨와 같이 걸을 때 극심한 요통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척추관절과 척추디스크가 변성되어 척추사이 신경구멍이나 척추뼈의 신경구멍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를 '요추관협착증'이라고 한다. 요추관협착증의 경우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이 힘들어 옆으로 누워서 엉덩이나 무릎을 구부린 채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허리를 뒤로 젖히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요통이 심해지게 된다.
■건강한 허리 지키고 싶다면 운동하세요!
인천21세기병원 정현태, 현용인 공동병원장은 "요추관협착증을 방치하게 되면 다리에 힘이 없어져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걸으면서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요통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방치를 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요추관협착증인 경우 환자에게 나타난 증상이나 그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르게 치료를 하게 되는데, 만약 비수술적인 재활치료만으로는 큰 진전을 볼 수 없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수술적인 치료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한데, 요추관협착증 환자의 약 50%가 수술을 통해 이를 치료하게 된다.
인천21세기병원 정현태 현용인 공동병원장은 "최근에는 현미경레이저수술을 통해 교정을 원하는 이들이 많은데, 레이저를 통해 짓눌려진 신경에 피가 원활히 순환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며 "젊은 사람들은 물론 요추관협착증의 발병율이 높은 노년층도 비교적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입원시간은 물론 회복시간도 짧아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경우에도 큰 부담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건강했을 때에 운동도 할 수 있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법이다. 건강을 지키고 싶어 운동을 했지만 요통으로 운동을 할 수 없다면 요추관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이를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
* 원문출처 : ./view.php?&bbs_id=board135&doc_num=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