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목   소리없는 공포,고지혈증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소리없는 공포, 고지혈증


 


고지혈증 (hyperlipidemia)이란 혈액 내에 필요이상으로 지방성분 물질이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혈액 속에 섞여 혈관 내를 돌면서 혈관벽에 조금씩 부착되는데 반복적으로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 혈관을 좁히거나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고지혈증은 우리가 잘아는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계질환의 주범입니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합병증이 생기거나 건강검진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식이조절 등 일상생활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를 꾸준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원인, 부적절한 식습관, 타 질병이나 약물에 의한 부수적인 원인 등 세가지를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녁마다 똑같이 술과 기름진 음식을 먹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타고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혈액 내의 특정 지질이 증가하게 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분들은 대부분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이를 식이성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 지방이 많은 음식물의 과다섭취가 원인입니다. 당연히 이런 경우는 식이조절이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2차성 고지혈증으로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우증후군 등 다른 질병이나 경구피임약, 부신피질호르몬제, 항고혈압제 등 약물에 의해 부수적으로 고지혈증이 생기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고 혈액 내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심한 복통을 동반하는 췌장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의 검사는 간단한 채혈로 충분합니다.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후 병원을 방문하셔서 혈액검사를 받으시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등을 가지고 치료가 필요할지의 여부를 전문의가 판단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적절한 체중을 유지, 약물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 저녁약속이 술로 이어지고 이것이 매일 반복되는 생활로 고지혈증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술약속이나 늦은 저녁식사 등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참석해야 한다면 다음의 몇 가지 원칙은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식사할 때 야채를 많이 먹는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해야 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이나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은 전체의 10% 미만이어야 합니다. 저녁 모임이 있다면 메뉴로 고기보다는 생선요리, 굽거나 튀긴 것보다는 찜요리를 드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저녁에 고기를 드셔야 할 때는 야채를 많이 드셔서 고기 드시는 양을 줄여주시거나 아침, 점심을 지방이 적은 가벼운 음식으로 대신하시는 등 스스로 지방량을 어림하여 30% 이하로 조절하시는 노력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둘째, 술을 적게 마시고 밥 위주의 식사를 피한다.


고기 섭취를 줄이라고 하면 고기를 대신하여 밥, 국수 등을 많이 드시거나 안주 없이 술로 배를 채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입니다. 두가지 모두 체내에서는 당으로 다시 중성지방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과할 경우 혈액 내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키고 비만 등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달콤한 군것질 거리 대신 섬유소와 영양소가 풍부한 현미밥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적정한 체중을 유지한다.


한국인 표준체중표를 참고하여 자신이 과체중이라면 운동, 음식조절 등을 통해 차근차근 표준체중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체중을 관리해 주실 것을 권합니다. 운동의 경우 주 3회 이상, 속보,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최소 30분 이상을 꾸준히 해주시면 체중관리에 좋습니다.


 


 넷째 , 오메가 3나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는다.


EPA와 DHA가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양질의 오메가3를 복용하거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3~4회, 1토막씩 섭취하면 고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원문출처 : ./view.php?&bbs_id=board128&doc_num=4



1/1, 총 게시물 : 18
번호 제 목 작성자 다운 조회수
18 [필독] 6장육부를 알아야 耳針이 쉬워요. 관리자 0 10
17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식사와 생활 관리자 0 26
16 영지버섯, 상황버섯 관리자 0 6
15 암 예방에는 표고버섯이 좋다. 관리자 0 37
14 2009년 진단반 강좌를 개강합니다. 관리자 0 15
13 기미에 대한 한방적 이해 및 치료 관리자 0 11
12 화병에 대하여 관리자 0 7
11 죽기전에 먹어야 할것과 먹지말아야할것. 관리자 0 27
10 전립선 체크 방법 관리자 0 22
9 '질병' 이제 눈으로 확인하자!! 관리자 0 20
8 피로지속땐 "만성피로"의심을... 관리자 0 18
7 손발저림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관리자 0 74
6 무더위를 극복하는 건강한 한방 여름 보내기 관리자 0 6
5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한방 건강법 관리자 0 9
소리없는 공포,고지혈증 관리자 0 8
3 이침(耳針)을 통한 행복한 가정 관리자 0 69
2 성남지부 개강 하였습니다. 찾아오시는길입니다. 관리자 0 13
1 안녕하세요. 경기분당지역 지부장 박지영입니다. 관리자 0 16
1 |
이름 제목 내용
  • 대표전화

    상담 및 문의 042-637-2850

  • 문의전화

    042-627-0550, 050-2576-0000